김해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기초수급 93가구 115명에 대해 방역꾸러미(손소독제·손세정제·마스크 5매)를 전달했다.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이 스스로 방역물품을 구매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방역꾸러미를 구입, 미리 연락해 집 앞에 꾸러미를 두고 받았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비대면(언택트) 물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조승욱 상동면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저소득층·취약계층은 심리적으로 더 어렵기 마련이다"며 "재난 시에 행정이 더욱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조주영 인턴기자 report@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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