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코로나19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40대 여성, 아파트 분양 관련 일
30대 남성은 키르키스탄서 입국

김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15일 오전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김해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해에 사는 40대 여성은 확진과 함께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의 직업은 공인중개사로 아파트 분양관련 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해에서 사는 30대 남성도 확진과 함께 마산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남성은 키르키스탄인으로 최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밝혀내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김해는 이로써 현재까지 총 4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43명은 퇴원했으며, 3명은 아직 입원 치료 중이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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