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코로나19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전날 확진 받은 여성과 같은 사무실 사용

김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이로 인해 16일 낮 12시 현재 김해 누적 확진자는 48명으로 늘었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1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김해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해에 사는 50대 남성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김해 40대 여성과 같은 사무실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해시는 이 남성이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또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이 남성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남 도내 누적확진자는 274명으로 늘었다. 이 중 36명은 입원 중이고, 나머지 238명은 치료 후 퇴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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