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외동행정복지센터(동장 류정옥)와 내외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류재숙)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마스크 목걸이' 1000개를 직접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마스크 목걸이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위해 만든 것이다. 오는 17일 '무료 배부 캠페인'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류정옥 내외동장은 "내외동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의미 있는 마스크 목걸이를 만들게 돼 영광이다"며 "많은 분들이 이 목걸이를 받고 기분 좋게 마스크를 착용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류재숙 내외동주민자치위원회장은 "주민들께서 지금도 충분히 잘 착용하고 있지만 어떻게 하면 마스크 더욱 더 잘 착용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제작하게 됐다"며 마스크 목걸이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김해뉴스 최인락 인턴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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