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김해시지부(지부장 이종삼)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하우스 딸기 정식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한림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농협김해시지부, 한림농협(조합장 박경재)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종삼 지부장은 "코로나19와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에게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김해시지부는 지난달 19일에도 장마철 집중호우의 피해를 입은 상동면 매리 인근 산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해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김해뉴스 최인락 인턴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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