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제공

김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김해지역 50번째 확진자이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17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김해 거주 4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15일 확진된 김해 공인중개사와 같은 사무실을 썼다가 감염된 다른 확진자와 접촉했다.  시는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김해 공인중개사 확진과 관련해 지금까지 28명이 검사받아 양성 2명이 나왔고 나머지는 음성이다.

공인중개사 자녀 확진 관련해서 학생과 교직원, 학원 관계자 등 44명이 검사받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김해 확진자 50명 중 43명은 퇴원했고, 7명은 입원 치료 중이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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