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코로나19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김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김해 51번째 확진자이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19일 오전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김해에 사는 50대 남성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최근 우즈베키스탄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KTX를 타고 부산역으로 와서 김해시에서 지원한 차량으로 자택까지 이동했다.

이 남성은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김해는 이로써 19일 오전 현재 누적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43명이 왼치됐고, 8명은 아직 입원 중이다.

또 경남도내 누적확진자는 281명으로 늘었다. 이 중 32명이 입원해 치료 중이고, 나머지 249명은 퇴원했다.

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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