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삼계동에 위치한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시민스포츠센터·율하체육관 등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조치"

 
김해시는 6일부터 실내 공공체육시설 12개소를 개방한다.
 
개방 대상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구산동 김해체육관, 삼계동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삼문동 장유스포츠센터, 내동 김해시민스포츠센터, 관동동 율하체육관, 율하동 김해서부문화센터, 삼방동 동부스포츠센터, 지내동 불암동체육관, 봉황동 문화체육관 등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실내·외 공공체육시설을 임시휴관 조치했으며, 실외 공공체육시설은 지난달 8일부터 개방했다.
 
시 관계자는 "오랜 휴관으로 인한 증가한 시민 불편과 사회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내 체육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큰 만큼 방역수칙을 잘 지켜 시설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뉴스 원소정 기자 ws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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