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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후예' 김해시 최고명장 탄생... 도내 최초
  • 수정 2020.10.13 11:14
  • 게재 2020.10.08 15:09
  • 호수 488
  • 9면
  • 김미동 기자(md@gimhaenews.co.kr)
▲ 김해시가 도내 자치단체 최초로 지역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했다. 사진제공=김해시

 
도자 강효용, 금속공예 허건태 명장
2년 간 600만 원 활동 장려금 지급



2020년 '김해시 최고명장'이 선정했다. 도내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다.

초대 김해시 최고명장은 도자제작부문 강효용 명장과 금속공예부문 허건태 명장이다. 시는 8일 인증서와 명장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들 명장에겐 2년 간 매년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연구 활동 장려금이 지원된다.

시는 지난 5월 관련 조례 제정에 이어 6월 공고를 통해 총 9명의 신청자를 접수받았다. 이후 전문가를 포함한 분야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 2명을 추천했다.

최종 선정은 지난달 25일 김해시 최고명장 선정위원회에서 이뤄졌다. 위원회에는 보다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한민국명장 세 명이 포함됐다.

먼저 강효영 명장은 선대부터 기술을 이어받아 50여 년간 도자제작에 종사하고 있다. 현재는 아들과 함께 3대에 걸쳐 가업으로 도자 제작 전통을 계승 중이다. 2008년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관상과 2012년 대한민국미술대상전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

허건태 명장은 20여 년간 보석감정원을 운영하며 독자적인 보석·귀금석 가공기술을 연마했다. 특히 가야문화를 접목시킨 귀금속 장신구를 개발해 공모전에 출품하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가야의 후예다운 김해의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 선정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기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명장 지원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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