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이메일 접수
모델개발·기업마케팅 등 지원


인제대학교가 경남김해강소특구 특화성장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기한은 오는 21일까지다.

경남김해강소특구 특화성장 사업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의 구매 조건부 모델 개발 및 BM수립 지원, 기업 마케팅 지원, 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구매 조건부 모델 개발 및 BM수립지원, 기업 마케팅 지원은 21일까지 모집하며 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지원은 상시 신청가능하다.

구매 조건부 모델 개발 및 BM수립지원은 국내 병원으로부터 구매협약 동의서를 받은 의료기기 기업에 한해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기업 홍보 브로슈어,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하는 기업 마케팅 지원에 최대 1000만 원, 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지원에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인제대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인제대 전민현 총장은 "김해시, 김해의생명센터와 협력해 경남김해강소특구를 대한민국의 의생명·의료기기 R&BD 허브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원소정 기자 wsj@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