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란 창원 제2부시장이 진해지역자활센터 및 창원시 지역자활센터 4개소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부시장, 지역자활센터 소통의 시간

지역자활센터·자활사업장 방문 격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창원시 지역자활센터 4개소(창원·마산희망·마산·진해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장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제2부시장은 3일간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 작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도 특별히 당부했다.
 
창원시로 부터 건물매입과 리모델링비 지원으로 이전하게 된 진해지역자활센터진해지역자활센터 공상석 센터장은 "올해 창원시에서 진해구 웅천동에 12억5천만원의 자활기금으로 쾌적한 사무실과 교육장 공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해지역자활센터는 오는 29일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창원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71개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개지역자활센터에서 60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대상자가 청소, 재활용, 택배, 집수리 등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 제2부시장은 "지역자활센터가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이 언제라도 기댈 수 있는 비빌 언덕이 되어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형철 기자 qw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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