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운영을 다시 시작한 경남대표도서관 모습. 사진제공=경남도청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투명 가림막, 열화상카메라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임시 휴관했던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정연두)이 이용인원 제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15일 운영을 재개했다.

대표도서관은 이용자 간 거리두기를 위해 열람석을 재배치했고 좌석 수도 총 153석으로 축소했다. 또한 각 좌석마다 투명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이용자 발열 체크도 실시한다.

도서관 이용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경남형 전자출입명부 인증, 손 소독 등의 과정을 거쳐야 도서관에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부분개관에 따른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김해뉴스 전형철 기자 qw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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