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선도하는 생태계 구축


창원시는 15일 지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교, 연구원,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허성무 창원시장, 박재규 경남대 총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최규하 전기연구원장, 이규환 재료연구소 부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와 유관기관들은 지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선순환형 방위산업 생태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첨단 방산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산·학·연 협력을 하게 된다. 
　
허성무 시장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방산 연구 인력과 연구실을 공유해 기업 이윤 창출과 더 나은 기술 개발에 재투자하게 될 것"이라며 "점점 발전된 기술개발과 성과 확산으로 방산기업 수익 창출 및 방산 전문 인력 양성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