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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김해 연어 떼, 출격 개시
  • 수정 2020.10.28 09:24
  • 게재 2020.10.27 15:27
  • 호수 490
  • 6면
  • 김미동 기자(md@gimhaenews.co.kr)
▲ 제15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가 온라인 무대로 꾸며진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모습.

31일~11월 1일 메인 무대 선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눈길'



이번 주말 시민주도형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가 돌아온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연어는 각종 온라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이라는 특성에 맞춰 '문화예술 아카이빙'에 초점을 둔다. 대표 플랫폼 홈페이지(www.ghmf.kr)를 통해 연어 떼의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100인의 연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보컬리스트 정홍일 씨가 첫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밴드 뉴트로25, 이룸앙상블, 우주작가, 마술사 지크 등의 영상이 송출됐다. 아티스트들만의 색깔이 담겨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각 영상에는 댓글을 통한 소통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김해문화네트워크는 계속해서 '100인의 연어' 주인공을 모집 중이다. 김해 출신이거나 경남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신청은 폼 작성을 통해 할 수 있다.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에는 본격적인 메인무대가 열린다. 코로나19를 고려해 모두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1일에는 지난해 연어 무대에 올랐던 밴드 '변화무쌍'을 비롯한 뮤지션들의 공연이 홍대에서 펼쳐진다. 오후 6시 30분부터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힘찬 연어 떼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11월 1일은 김해문화재단 후원을 통해 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린다. 대표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6~14회 연어 MC를 맡았던 전민수 씨가 사회를 진행한다. 무대는 역대 연어 출연진인 정홍일 씨와 톰밴드가 꾸밀 예정이다.
 
이어 국악밴드 비원과 김선희 씨의 김해아리랑 합주가 가을밤을 물들인다. 특히 이날은 출연자들의 토크쇼가 마련된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의 희로애락과 연어의 역사를 들어볼 수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아트아트 박람회'는 김해 곳곳의 문화예술 공간을 소개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코워킹스페이스PLP'와 '김해한림박물관'을 비롯한 총 10개소에서 5번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핸드드립 커피 체험, 허브비누 만들기, 연어 거울 세상 등 다양한 무료체험과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유료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한다면 놀라(nolla.kr)에서 티켓을 발권해야 한다. 방역수칙을 고려해 1회당 10명으로 제한된다. 1인 1매 발권 가능하며, 1회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올해도 역시 '청소년창의소통 페스티벌', '찾아가는 해설이 있는 우리소리', '장유유서', 'DIY콘서트', '경남연어뮤직어워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여러 개의 축제를 동시에 진행해 새로운 축제들을 소개·성장시키는 '축제 인큐베이팅 플랫폼'의 일환이다.
 
그중에서도 올해 5회를 맞이한 '청소년창의소통 페스티벌'이 눈에 띈다. 이번 청소년 랜선콘서트는 '재밌는 코로나와 슬기로운 코로나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이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직접 창업과 기후위기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각종 영상과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연어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아티스트를 마주할 때마다 무척 뿌듯하다"며 "올해 연어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계와 아티스트들에게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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