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의회가 28일 2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발의된 안건들은 반대없이 모두 가결됐다. 사진제공=창원시의회

2차 본회의서 개인정보 조례안 등 처리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2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2일부터 7일간 이어진 '제9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코로나 시대, 창원시는 도시의 오아시스 공원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전홍표),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내서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외곽 지역에 조성하라'(진상락), '내서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에 대한 제안'(이우완), '국가사업 '그린 스마트 스쿨'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종화), '단정 배중세 지사 순국기념비 소재 상남공원을 단정공원으로 명명 제언'(한은정), '창원경륜공단의 철저한 자구책을 담보로 재도약을 기대한다'(박남용), '전국 최고의 이스포츠 도시로 부상하기 위하여 내년도 예산 편성을 촉구하며'(김우겸)의 발언이 있었다.

이어 진행된 안건회의에서는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대책 촉구 건의안'과 '창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창원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26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참석 의원들은 안간에 대해 반대 없이 모두 가결 처리했다.

김해뉴스 전형철 기자 qw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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