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 통과 위해 지난 7월7일 국회서 열린 창원시 등 인구 100만 4개 대도시 간담회의 모습. 사진제공=창원시

지방자치의 날, 특례시 촉구 메시지 발표
"지방자치법 개정안 조속히 국회 통과"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허 시장은 "지난 7월 이후 서울과 세종 등 정부부처를 8번 방문했다"며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특례시 지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정부, 다양성이 꽃피는 지역, 새로움이 넘쳐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2012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김해뉴스 전형철 기자 qw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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