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에서부터 관리, 참여, 조성 부문 수상작.

16일까지 산림녹지과에 접수
관리, 자율참여, 조성 3개 분야



경상남도는 오는 16일까지 '20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푸른경남상은 생활권 주변에 쾌적한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01년 제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
 
후보 대상자는 도내 천혜의 자연보전과 질 높은 녹지를 조성·확보하는데 공적이 있는 단체, 개인 등이다. 
 
그동안 54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분야는 △관리부문 △자율참여부문 △조성부문 등 3개이다. 
 
후보 희망자는 추천서와 증빙서류를 경남도 산림녹지과(055-211-6873~4) 또는 시·군 산림녹지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푸른경남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말까지 최종 확정된다. 시상은 다음달 중이다.
 
경남도 산림녹지과 유재원 과장은 "올해 푸른경남상의 영광에 주인공이 될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민간 참여 활성화로 도민들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상에는 관리부문에 거제시 남부면 발전협의회가, 자율참여부문에는 양산시새마을회가, 조성부문에는 남해군 차명호 씨가 차지했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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