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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순 동화작가 '청설모와 비밀의 정원' 발간
  • 수정 2020.11.10 13:52
  • 게재 2020.11.10 13:52
  • 호수 492
  • 8면
  • 이현동 기자(hdlee@gimhaenews.co.kr)
▲ 손 작가의 신간 ‘청솔모와 비밀의 정원’ 표지.

꽃·동물 등 자연 주제 동화책
지역 도서관, 초등학교에도 전달



김해 지역 동화작가인 손영순(67) 씨가 지난 2일 저서 '청설모와 비밀의 정원'을 발간했다. 
 
청설모와 비밀의 정원은 '자연을 사랑하는 동화작가'라는 손 작가의 별명에 맞게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그의 꿈과 행복이 담긴 동화책이다. 
 
자연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꽃·동물들이 주인공이 돼 재치 있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손 작가는 근처 해반천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의 동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강과 호수, 중앙아시아와 사막에 이르기까지 넓은 생태계를 탐험하며 그 안에서 성장하는 동식물의 모습을 그렸다. 가시연과 물꿩의 우정, 산양의 성장기, 물떼새의 이야기, 독수리의 사막여행 등 총 20편의 동화가 실렸다.
 
자연과 동물을 소재로 한 이 동화책은 어린이들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관찰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손영순 동화작가.

경북 영덕 출신 손 작가는 자연사랑 환경동화 '달맞이꽃의 행복', 가야역사 설화를 다룬 '아 해반천'을 출간하는 등 김해에서 아동문학작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010년 새시대문학 동화부문에 등단했으며 2016년 한국아동문학협회에 등단했다. 2016년 한국아동문학협회 경남지회 작가상, 2019년 소년해양문학상, 올해 한국아 동문학협회 오늘의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저서 '동화의 나라 해반천' 50권을 김해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 역시 김해시청 인재육성과 도서지원팀, 김해교육지원청 등 기관을 통해 김해 전 지역의 도서관·초등학교 등에 전달된다. 
 
손 작가는 "동심은 문학의 산실이고 종착역이다. 그래서 동화작가는 최고의 예술가이고 철학자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 동화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꿈과 행복이 되는 작은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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