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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노인질환 아냐…30·40대 환자 급증
  • 수정 2020.11.17 13:16
  • 게재 2020.11.17 13:15
  • 호수 493
  • 10면
  • 원소정 기자(wsj@gimhaenews.co.kr)
▲ 최근 잦은 스마트폰 사용, 자외선 노출 등의 원인으로 젊은 백내장 환자가 늘고있다.

스마트폰 사용·자외선 노출 원인
물체 겹쳐 보여…노안과 구분 필요



백내장이 노인에게만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백내장이란 눈 속의 수정체가 어떤 원인에 의해 뿌옇게 혼탁해져서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백내장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주로 노화현상, 외상, 포도막염이나 당뇨 등이 꼽힌다. 하지만 최근에는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푸른 파장 빛, 자외선 노출 등의 원인으로 병원을 찾는 젊은 환자가 늘고 있다.

 
■ 백내장 증상은?
 
백내장 초기 증상으로는 눈부심, 시야혼탁, 시력저하 등이 있다. 또 백내장 환자는 근시가 생기고 파란색을 잘 보지 못한다. 노안이 오면 백내장 증상과 마찬가지로 근시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노안은 수정체의 탄성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백내장과는 구분된다. 노안은 유독 가까운 거리 사물이 잘 안 보인다는 특징이 있고, 백내장은 물체가 겹쳐 보이고 낮보다 밤에 더 악화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 백내장 예방법은?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눈이 피로할 때에는 외부자극에 노출되지 않도록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 외부 활동을 할 시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A·C·E가 들어간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비타민에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백내장 예방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A·E·C가 들어간 식품으로는 블루베리, 아로니아, 파프리카, 옥수수, 계란 노른자 등이 있다.
 
백내장은 치료 시기가 중요하다. 병이 악화되면 수술이 어렵고 최악의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때문에 초기 증상을 발견했을 때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김해뉴스 원소정 기자 ws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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