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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을 울리는 '가락국 천년의 소리'
  • 수정 2020.11.17 13:20
  • 게재 2020.11.17 13:19
  • 호수 493
  • 8면
  • 김미동 기자(md@gimhaenews.co.kr)
▲ 김해민속예술보존회의 제37회 정기공연 포스터.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정기공연
19일 오후7시 김해문화의전당서
장구연주·시조·타령·춤 등 다채



김해민속예술보존회의 제37회 정기공연인 '가락국에 울리는 천년의 소리'가 오는 19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펼쳐진다.
 
김해민속예술보존회는 김해지역 내 산재한 민속 문화와 전통놀이, 농요 등 김해지역 민속예술을 발굴·보존·전승하는 전문예술단체다. 경상남도무형문화재 제37호 김해오광대보존회를 비롯해 김해농악보존회, 김해석전놀이보존회, 민요분과, 전통무용, 대금분과로 구성돼 있다. 
 
김해의 전통민속예술 콘텐츠를 발굴해 김해뿐 아니라 전국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해외초청공연·전국대회 등 적극적인 공연예술 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500년 가락국 도읍지 김해에서 2000년 전 수로왕을 맞이하던 구야국 백성들의 염원과 태평성대를 이어갔던 가락국 백성들의 감흥을 우리 소리와 춤으로 담아낸 공연이다.
 
공연은 '가락국의 여명', '가락국의 기쁨', '태평성대', '에필로그'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가락국의 여명'에서는 천승호 씨가 대나발과 대북을 연주하고, 희망의 메시지 '새와 달'을 김세한·박연정 씨가 연주한다. '가락국의 기쁨'에서는 장수간·정용운·이병영 씨의 대금산조와 정용근 씨의 장구 연주, 김박 씨의 시조창을 확인할 수 있다.
 
'태평성대'에서는 호걸양반춤과 노름꾼 춤, 광대재담과 달, 태평무 등 다채로운 무대와 사발가·오봉산타령·경북궁타령 등의 민요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김해농악단의 '판굿 한마당'이 펼쳐지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이명식 회장은 "어두움 속에서도 빛을 찾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500년 태평성대를 이어간 가락국 백성들의 풍요로움을 춤과 노래로 엮어냈다"며 "늘 성심성의껏 노력해주는 회원분들과 성원해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으로 좌석표를 배분한다.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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