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의회 이치우 의장이 건설현장 무재해 19만 시간 달성과 관련한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제공=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는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 물류센터 신축공사현장에서 무재해 19만 시간을 달성한 현장 대리인 김지효씨와 공사팀장 이명수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공사현장 인원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공사 중 소음·분진 등 환경오염 방지와 철저한 안전관리로 모범이 돼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농로 포장 요청 등 주민 불편 사항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는 해당 현장의 시공사에 대한 평가도 반영됐다.

이치우 의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현장으로 공사 완공까지 무재해를 이어가주기 바란다”며 “인근 주민의 불편함을 먼저 생각하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형철 기자 qw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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