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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네책방 활성화' 사업 이어간다
  • 수정 2020.11.24 14:43
  • 게재 2020.11.24 13:32
  • 호수 494
  • 7면
  • 김미동 기자(md@gimhaenews.co.kr)
▲ 책방 '숲으로 된 성벽'에서 진행된 김동규 교수의 '심야책방' 프로그램 현장.

 2017년부터 책방 활성화 지원
'김해시 동네책방' 27곳 선정



김해시는 독서인구 감소와 온라인 서점 증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서점을 돕기 위해 다양한 동네책방 활성화 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 첫 해에 지역 소재 서점 18곳을 '김해시 동네책방'으로 선정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왔다. 이 사업은 올 11월 기준 9곳 증가해 현재 27곳이 운영 중이다.
 
선정된 동네책방은 별도의 현판을 제작해 서점 내외부에 부착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동네책방 도서 구입비로 총 14억 6000만 원이 지원됐다.
 


올 초 시는 지역서점을 돕기 위해 6억 600만 원을 투자해 도서 구입·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키로 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미운영한 시립도서관 문화강좌 예산 5300만원을 추가 확보해 동네책방을 통한 시립도서관 도서구입을 진행했다.
 
또한 시는 동네책방 홍보를 위해 '2020년판 김해시 동네책방 지도'를 제작하고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개발·지원 중이다. 지난해에는 동네책방인 △가야서점 삼계점 △숲으로 된 성벽 △숨북숨북 △생의 한가운데에서 노지양 번역가, 고병권 철학자 등이 진행하는 '작가와 서점 나들이'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동네책방은 단순한 서점이 아닌 '문화공간'으로 성장 중이다.
 
실제로 김해시 내 동네책방에서는 시인 박준·이제니·이병률·이문재 등과 소설가 조해진·백승권 등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부산경남의 지역작가를 소개하는 모임을 갖기도 했다.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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