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전면 비대면 수업 조치

 

인제대 긴급재난대응본부는 24일 오후 3시 기준 김해캠퍼스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동선에 노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24일 오후 3시부터 11월 27일까지 인제대의 모든 수업은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된다. 인제대는 현재 교내에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통학버스도 현시점부터 27일까지 운행이 중단되며, 교내식당도 방역 완료 시까지 영업이 중단된다.

한편 인제대 긴급재난대응본부는 전교생에게 긴급 재난 문자를 보내고, 교내 확진자 동선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원소정 기자 ws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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