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27일 경남도청에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유튜브 영상 캡처

김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어제 60,61번째 확진자에 이어 김해의 62번째 확진자다. 

경상남도와 김해시는 27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김해시 거주자가 업무차 해외출국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부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김해 확진자는 62명 중 58명이 퇴원했다. 4명은 아직 입원 치료 중이다.

김명섭 대변인은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7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574명이다. 이 가운데 204명이 입원 중이며 369명이 퇴원했다. 사망자는 1명이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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