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 등 3개기관은 학술·연구교류·산학 협력체계 구축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는 경남김해강소특구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사업단장 한진), 인제대 스마트마린테라퓨틱센터(센터장 한진), 경희대학교 기초의과학연구소(센터장 김성수)가 학술·연구교류·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연구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및 동반성과 창출 △해양유효물질 기반 심혈관대사질환 및 노화질환의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타겟 질환 바이오마커 활용 신약·의료기기 개발 관련 협력 연구 △각 기관보유 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활용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경남김해강소특구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지난 2019년에 강소특구로 지정됐다. 의생명·의료기기 R&D허브를 소규모·고밀도로 구축해 자족형 혁신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사업단은 인제대와 백병원 교원의 의생명·의료기기 우수 특허를 발굴하고 특허기반의 기술창업 및 교원 창업을 지원 중이다. 
 
인제대 스마트마린테라퓨틱스센터는 심혈관대사질환 및 암질환등 주요 질환의 치료제의 개발을 해양생물자원이라는 새로운 후보물질의 원천을 기반으로 수행하고 있다. 개방형 융합연구 인프라 구축 및 공동연구기기와 연구시설을 개방해 산학연병 중개연구를 활성화하고 지역거점 연구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경희대 의과대학 중점연구소 기초의과학연구소는 활성산소가 암, 뇌질환,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및 대사성질환 등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을 연구하고 있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