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1일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허만원)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77세대에 이불(총 5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전달된 이불은 (재)김해시복지재단 산하기관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세대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예경탁 동부영업본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경남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허만원 대표이사는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기임에도 매년 지역의 복지향상에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는 경남은행에 감사하다"며 "연말에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