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코로나19 2일 오전10시 현황. 사진=김해시청 캡처

2일 경상남도와 김해시는 전날인 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김해 68번(경남 636)과 69번(경남637번) 확진자다.

이들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68번 확진자는 김해 거주 30대 여성으로 부산 82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69번 확진자는 김해 거주 50대 남성으로 부산 80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 확진자 모두 마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 자택소독은 완료된 상태며 시는 이동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 기준 김해에서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9명 중 59명이 완치했고 1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경남도내 누적 확진자는 638명이다. 이 가운데 218명이 입원 중이며 419명이 퇴원했다. 사망자는 1명이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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