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한림면 건강위원회와 함께 건강취약계층 250명을 대상으로 '건강꾸러미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건강꾸러미는 어르신들의 건강정보 습득 기회를 높이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수첩, 한방파스, 수면양말, 마스크 등 12종으로 구성돼 있다,

한림면 공희조 건강위원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어르신의 우울증 증가와 건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건강꾸러미가 어르신들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