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대가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가야대

부울경 지역 4년제 중 최초 선정
지역사회 문제해결 공로 인정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는 '2020년 제2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 선정은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가야대가 처음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친 기관이나 기업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가야대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야대는 대외협력처와 가야나눔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협력위원단을 구성해 지자체 및 지역중소기업 등과 다양한 공헌 협력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김해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양성과정 등과 협력해 지역의 취약계층지원도 지원한다.

교직원과 학생들도 봉사단을 꾸려 노인, 장애우 등 취약계층에 대해 예방·건강증진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0여 명 교직원과 학생들이 매해 연간 5만 시간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빈곤층 지원, 안전망 강화 등 지역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에 기여하고 있다.

가야대 이상희 총장은 "계속해서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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