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회장 임기 시작
콜로퀴엄 세션 활성화 등 목표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는 기계·자동차공학부 명세현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CDE학회 총회에서 제17대 회장에 선임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한국 CDE학회는 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와 관련한 학술과 기술을 발전시키고 보급, 응용해 국내 산업기술진흥에 공헌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됐다.
CDE는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 건축·건설, 의료, 국방, 컴퓨터,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CAD·CAM·CAE, PLM·BIM,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생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등 IT융합기술을 망라한 국내 최고의 IT융합학회다.
이번 선임에 따라 명 교수는 내년 3월부터 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명세현 교수는 "콜로퀴엄 세션의 활성화, 학회 발행 SCIE 등재 JCDE 저널의 상위 랭크 유지, 산·학·연 협동을 통한 기업회원 50% 증가가 목표다" "코로나 시대에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는 지속가능한 학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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