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유가 스튜디오 반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체결식 기념 사진. 사진제공=와이즈유

지역 문화 산업 및 교육 발전 도모


와이즈유(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디자인학부가 부산지역 애니메이션 전문제작기업인 ㈜스튜디오 반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대학의 참신한 기술력과 지역 전문기업의 풍부한 경험을 접목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튜디오 반달은 KBS와 MBC 등 미디어의 애니메이션을 포함해 수십 편을 제작한 부산의 역량 있는 애니메이션 전문제작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애니메이션 분야 콘텐츠 연구 및 개발 전문가 지원 등 인적교류 △개발시설과 장비 활용 △디자인학부(만화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졸업생 취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와이즈유 손인수 만화애니메이션 전공책임교수는 "세계적으로 문화산업의 최전선에 자리한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서도 산업·교육적 차원에서 발전을 거듭하는 상황이다"며 "지역문화산업 발전과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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