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2021년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입주기업 모집
올해까지 90여개 졸업기업 배출

 

경남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센터장 이문기)가 2021년도 입주기업 모집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초기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전자상거래 등 1인창조기업 지원대상 업종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도∙소매업 등 일부 업종은 제한된다.

센터는 이번 모집을 통해 1인실 15개, 2인실 6개, 4인실 2개 총 19개실 중 1인실, 2인실 일부에 대해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기한은 다음 달 31일까지로 입주기한은 입주일로부터 1년이지만 심사를 통해 최장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희망기업은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055-267-2311)로 연락해 사전 상담 이후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등 창업공간은 물론 법률∙세무∙특허∙마케팅 등 창업교육과 1:1멘토링 지원, 사업비 지원, 판로개척 지원 등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2014년 경남지역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설립된 이후 올해까지 90여개 졸업기업을 배출한 바 있으며 센터는 창원시 팔용동 신화테크노밸리 5층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1인창조기업이란 지식서비스업과 제조업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전문기술지식, 지식재산권을 사업화하는 개인과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으로 대표자를 포함한 종사자가 5인 미만인 기업을 말한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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