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만세365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오픈식 모습.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365일 24시간 전문 간호 시행
간병비 부담에서 벗어나



건강만세365병원은 최근 새로 증축한 2병동과 9병동에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 인력을 통한 24시간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건강만세365병원은 2019년 지하 1층부터 10층 규모로 건립되었고 현재는 관절센터, 척추센터, 내과센터, 종합건강증진센터, 물리치료센터, 통증클리닉 6개의 센터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통증의학과, 건강검진 7개의 진료과를 운영하며 2개 병동 96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포함하여 4개 병동 149병상으로 확대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호텔 같은 분위기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안하고 깨끗한 병실, 보다 빠른 건강 회복이 가능하도록 여유 있는 병상 간격으로 4인실과 질 높은 간호 및 입원 서비스가 제공되는 1인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낙상예방과 환자와 보호자가 교감 할 수 있는 편의성을 증대하고 상담실, 샤워실, 샴푸실 등 환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 개선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으로 인해 전문 간호사가 전담하며 가족이나 간병인이 환자를 간병하는데 따른 경제적·시간적으로 부담이 줄어들고, 전문화된 간호와 감염예방 및 쾌적한 병동 환경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픈식에는 강성식 병원장을 비롯해 도남훈 병원장, 차상원 병원장, 안기찬 병원장 등 병원 보직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개회사 △축사 △테이프 및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라운딩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건강만세365병원 간호부 하정숙 부장은 "365일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도 24시간 전문 간호를 통해 안심하고 입원생활을 유지 할 수 있고, 간병에 필요한 보호자의 비용 부담을 줄여 줄 수 있게 되어 앞으로도 환자가 진심으로 필요로 하는 환자 배려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김해뉴스 송희영 기자 edito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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