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해문화의전당 전경. 김해뉴스DB


복합문화재단으로서 공로 인정받아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엄격히 심사
"한 단계 더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



김해문화재단이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유공 장관 표창'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유공 장관 표창'은 문화재단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문화예술 발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매년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1명 및 기관(재단) 2곳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유공 표창은 전문가 및 교수,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 등 5명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재단은 △지역문화 브랜드 구축 △문화복지 실현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지역인지도 제고 등 지역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재단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김해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는 "올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준 재단 임직원 덕분에 수상한 것 같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공연·전시·교육·스포츠·관광 등 문화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문화재단으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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