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립교향악단 공연 무대. 사진제공=창원문화재단


피아노·관악·현악·타악·성악 분야
내달 1~5일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



창원문화재단이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기 위한 '2021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의 역량 있는 신인음악가를 모집한다.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는 창원문화재단 대표 공모사업이자 미래의 신인음악가 발굴을 위해 시작된 콘서트이다. 2011년 창원신인음악회로 출발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모집대상은 창원 관내 4년제 대학 음악학과 올해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공고일 이전 본인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창원시인 타지역 4년제 대학 음악학과 올해 2월 졸업예정자로,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이 가능한 연주자이다.

응시 부문은 피아노, 관악·현악, 타악, 성악이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

최종 출연자는 다음달 16일 공정한 실기전형 진행 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출연자는 김대진 예술감독이 상임지휘자로 있는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오는 4월 8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협연 무대를 가진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예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뉴스 김미동 기자 md@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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