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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명 중 1명이 변비, 해결책은?
  • 수정 2021.01.12 14:25
  • 게재 2021.01.12 14:25
  • 호수 501
  • 10면
  • 원소정 기자(wsj@gimhaenews.co.kr)
▲ 변비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기저질환 등 원인
충분한 식이섬유 섭취 중요



변비란 가장 흔한 소화기 질환 중 하나로 배변이 원활하지 않은 증상을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3~4일에 한 번 배변하는 경우를 말한다. 변비는 환자에게 단단한 변, 불완전한 배변 등의 고통을 불러일으킨다. 변비는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또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고칼슘혈증, 우울증, 정신분열증 등 다양한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진통제, 철분제 등 여러 약물도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변비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하지만, 특히 여성의 3분의 1이 변비 환자일 만큼 여성에게 빈번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병원을 찾아 처방받기보단 자가로 진단해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자가진단이나 약물 이용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내원해 혈액검사, 내시경 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변비 치료로는 생활 패턴의 변화와 충분한 식이섬유 섭취 등 비약물적 치료가 먼저 이뤄지고, 호전되지 않으면 약물치료도 함께 병행한다. 식이섬유는 변을 부드럽게 하고 부피를 크게 함으로써 배변의 횟수와 대변의 양을 증가시켜준다. 하루에 여자는 20g, 남자는 25g 정도의 식이섬유 섭취가 권장된다. 대표적인 식이섬유 식품으로는 배, 사과, 다시마가 있다. 채소·과일·해조류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들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변비 치료 약물에는 부피형성 하제, 대변 연화제 등이 있다. 부피형성 하제는 변에 수분을 함유해 대변량을 증가시키고 대변을 부드럽게 한다. 때문에 충분한 양의 물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변 연화제는 대변을 부드럽게 하고 소장과 대장에서 수분 흡수를 도와준다.
 
변을 보는 자세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변기에 앉아 15~20cm 높이의 발판에 발을 올려두고 몸을 앞으로 숙인 자세를 취하면 직장과 항문을 일직선으로 만들어 대변을 보는 것이 좀 더 수월하다.
 
김해뉴스 원소정 기자 ws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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