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사특위 황재은 신임위원장. 사진제공=경남도의회


황재은 신임위원장 선임
가야고분 세계유산 등재



경상남도의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지난 12일 7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을 새로 선임하고 활동기간을 1년 연장키로 했다.

그동안 특위 활동을 이끈 김진기 위원장은 특위 활동기간이 1년 연장됨에 따라 자진 사임했다. 대신 황재은(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원장이 새로이 선임됐다.

특위에 따르면 오는 16일 특위의 2년 활동기간이 끝나지만,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등 활동 연장의 필요성이 있어 2022년 1월 16일까지 1년 연장키로 했다.

특위는 지난해 가야사 연구·복원에 관한 특강, 가야사 관련 지자체 및 유적지 현장 방문, 비지정문화재 연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한국지방정부학회와 공동학술대회 개최, 시·군의장단 업무협약서 채택, 국회방문을 통한 가야사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지역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는 활동을 해왔다.

김해뉴스 전형철 기자 qw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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