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시범실시 지역
19일까지 …3월 중 추첨
양산시 덕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9일까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지역 대표 자치기구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직접 총회를 열고 수립한 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덕계동 주민, 사업장 종사자, 외국인, 학교·기관·단체 임직원 중 오는 3월 예정된 주민자치교육을 6시간 이상 이수한 자이다.
시는 3월 중 접수된 인원 가운데 일부를 공개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용수 덕계동장은 "주민이 주인되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봉사해주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행정과 지역사회 간 협업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덕계동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덕계동은 삼성동과 함께 양산시 주민자치회 첫 시범실시 시행 지역으로 올해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에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신청 및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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