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미술관 … 전시회 24~29일

제8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기간 동안 작품심사와 작품도록 준비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 오는 24일 시상식이 끝나면 이내 전시관을 개장해 오는 29일까지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인다.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능의 계승발전과, 우수공예품 개발 촉진을 통한 상품화와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김해대전과 경남도대전을 거쳐 제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한 도예가 서만삼 씨의 작품이 대통령상을, 조문기 씨의 작품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7~18일까지 김해지역 공예인들이 작품을 냈으며, 심사는 19일에 이루어진다. 6개 분야(목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의 심사위원 7명이 대상 1명·금상 2명·은상 3명·동상 3명·특별상 1명·장려 4명·특선 4명·입선 5명 등 총 23명의 입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24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공예품대전 입상자에게는 개발장려금 지원, 박람회 및 벤치마킹 참가 우선 지원, 판매전 및 시 주관행사 적극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