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학교 전경. 최인락 기자

매월 '가야 3색 다식' 행사 진행
요리 프로그램…체험형으로 운영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박물관이 가야시대의 가치를 탐구하기 위해 지역 특화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제대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2021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대학 박물관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지역 특화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다. 
 
인제대는 이 사업을 통해 '맛있는 체험! 가야 3색 다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맛있는 체험! 가야 3색 다식은 가야시대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고 유물 모양의 3색 다식 만들기를 통한 오감체험 요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인제대 관계자는 "일방적인 강의를 통한 학습이 아닌 토론·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대 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재청 주관 '2021 생생문화재 사업'에도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김해시와 함께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 프로그램을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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