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26일 김해천문대와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주요사업계획 청취, 방역체계 점검 요청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위원장 하성자 의원) 소속 위원들은 오늘(26일) 재개관한 김해천문대와 경남 안심나들이 관광지에 선정된 가야테마파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 의원들은 김해천문대를 방문해 전시관 냉난방기 교체, 벽면‧바닥 리모델링 등 전면 개선된 시설을 둘러봤다. 또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하이브리드 천체투영기의 시범운영과 함께 주요사업계획 등을 청취했다.

하이브리드 천체투영기는 100만 개의 별을 투사하는 기존의 아날로그 프로젝터와 4K급 레이저 프로젝터가 천체 이미지를 함께 투영하는 방식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선명한 우주 영상을 제공한다.

위원들은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사업계획 등을 청취했다. 또 시설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이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체계 점검을 요청했다.

하성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양 기관에 당부했다.


김해뉴스 원소정 기자 wsj@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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