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창원대

채용 밀착 지원으로 공기업 취업 성과
전국단위 공모전서도 우수성과 창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학생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프런티어 클럽'의 운영으로 학생 취업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최근 밝혔다.

창원대 프런티어 클럽은 3~4학년 재학생 중 공공기관 및 대기업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멤버십 제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공공기관 채용 프로세스 전 주기에 맞는 밀착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반 운영 등을 골자로 한다.

창원대 교육혁신본부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공기업·기관 집중 취업지원을 위한 11개의 프런티어 클럽을 운영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 참여 학생 가운데 8명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공기업 및 공공기관에 취업했다.

또 전국단위 공모전 최우수 1팀, 장려 2팀, 지자체 공모전 최우수 1팀, 금상 1팀, 장려 3팀 등 공모전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창원대는 앞으로도 공기업·기관 집중 취업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대 교육혁신본부 인재개발원 안철진 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연속성 있게 운영하겠다"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진로지원 내실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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