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허만원)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니어클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해 내 87곳의 공원 공중화장실의 관리를 맡게됐다.

재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11개 팀·관장들이 직접 자체점검에 나섰다. 점검결과 청소 불량 등 경미한 사항을 시정조치했다.

재단은 관리가 필요한 공중화장실의 경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안내문 부착, 철저한 소독·환기, 불법촬영 장치 확인 등을 통해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안전과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함께 진행했다.

허만원 대표이사는 "김해시 내 공원 및 공중화장실 관리는 김해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이현동 기자 hdlee@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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