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교회설립 118주년을 맞이한 김해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 서상동 소재. 담임목사 조의환)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김해시에 547만원을 전달했다.

김해교회는 지난 4월 22일 118주년을 기념하는 '교회의 날'에 '이웃을 위한 특별 모금' 행사 등을 통해 성금을 모았다. 조의환 목사는 "118년의 역사를 가진 김해교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을 느끼고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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