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부터 김해시 도로과가 내동 중앙사거리 인근 도로 갓길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이달 말께 끝난다.

속보=내동 중앙사거리에서 임호초등학교 방면으로 난 왕복 4차선 도로의 갓길이 침하해 복구가 필요하다는 지적(김해뉴스 5월 16일자 5면 보도)에 따라 김해시 도로과가 도로복구공사를 실시했다.
 
김해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침하된 구역의 아스팔트를 깨고 암석을 보충해 지반을 올린 뒤 그 위에 다시 아스팔트를 포장했다. 시는 맨홀과 도로경계석 등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도로과 관계자는 "2억 원을 들여 보강 공사를 하고 있고, 공사는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면서 "지난해에 지반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반 침하 문제는 우려할 수준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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