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은 오는 17일까지 6명의 경남웹툰캠퍼스의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경남웹툰캠퍼스는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옛 동남전시장 동관에 위치하며 도내 웹툰 작가의 창작활동 및 웹툰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개소했다. 현재 19명의 작가가 입주해 있다. 입주 작가에게는 창작을 위한 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작가들은 회의실, 도서관, 탕비실 등 편의공간도 이용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만19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남이어야 한다. 재적 중인 대학교의 소재지가 경남인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웹툰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경남웹툰캠퍼스 관계자는 "웹툰 작가를 위한 공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의 정착을 기대한다"며 "도내 웹툰산업에 대한 관심과 경남웹툰캠퍼스 입주 작가 모집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최인락 기자 irr@gimha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