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이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위해 창원지역 내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입소식을 열고 지원과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 창원시
경남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이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위해 창원지역 내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입소식을 열고 지원과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 창원시

 

경남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이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위해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창원지역 내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입소식을 열고 지원과 육성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는 창원지역의 기술 창업 활성화와 기술지원을 통한 창업기업의 연구소기업 전환을 통해 특구 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망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아이디어 발굴 △아이템 검증 △공공기술 및 투자연계 등을 지원한다.

교육 대상은 우수 창업아이템과 창원 강소특구 특화분야(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의 혁신기술을 보유하는 예비‧초기창업자다.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선정자와 경남지식재산센터 IP창업ZONE 교육자 등 40명이다.

18일까지 한국전기연구원과 창원상공회의소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창업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해 경남지식재산센터의 IP창업ZONE사업과 연계한 공동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특허 관련 지식과 역량도 쌓을 수 있다.

창업자들은 △창업 및 IP(지식재산) 개론 △사업화‧마케팅 및 투자전략 △선행기술 조사 실습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전반적인 교육을 받는다.

교육 후에도 수료자들은 창업까지 전 단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들이 지역에 특화된 성공 창업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창업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뉴스 강승우 기자 kkang@gimha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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