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6일 병원 대강당에서 병원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했다. 부울경 슬관절 연구회와 navi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부민병원이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뜻으로 마련됐다.

또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방송 중계팀을 동원해 생방송 수술시연회도 진행했다. 수술시연회에서 부민병원 서승석 의무원장이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인공슬관절수술'을 실시했으며, '무릎관절의 최신지견'에 대한 관절명의의 발표와 질의응답 등도 이어졌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지금까지 쌓아온 부민병원의 관절분야의 명성과 전문성을 드높이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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