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키 작가 초청특강
김용키 작가 초청특강

'타인은 지옥이다' 김용키 작가 특강
경남웹툰캠퍼스, 8월 11일(수) 오후 7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은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 경남웹툰캠퍼스 1층 중앙홀에서 인기 웹툰작가 '김용키 작가 초청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용키(본명 김용현) 작가는 고시원 생활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의 원작 작가로, 네이버 웹툰 8억 회 반향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그는 2014년 웹툰 '우주교도소 바다붐'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작품으로는 야심차게 떠난 여름휴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 웹툰 '관계의 종말'이 있다.

김용키 작가의 특강은 '특별함은 평범함에서 시작된다'는 주제로 약 2시간 정도 진행된다. △1부 작품을 통한 작가 이야기, △2부 토크콘서트로 구성됐다. 이날 사전 접수된 질의 및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웹툰에 관심 있는 경남도민이라면 경남웹툰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이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40여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편 경남웹툰캠퍼스는 오는 10월까지 총 10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작가·기업 입주실 제공, 작품 창작지원 사업, 단계별 웹툰 교육 및 축제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해뉴스 태승희 기자 honble@gimhaenews.co.kr

저작권자 © 김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