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학술회의장 로비에서 박삼칠 작가의 평면 및 입체 조형작품으로 이루어진 설치작품 6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은 생물체가 변화하는 형태와 시간의 변화를 절묘하게 포착하고 있는 박삼칠 작가의 자연 친화적인 고유한 작품세계와 자연 생명체에 대한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아울러 그가 형상화하고 있는 작품들은 건축도자의 새로운 예술적 표현과 형식으로써 관람자에게 자연을 교감하고 상생할 수 있는 대상으로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055-340-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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